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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 개국 첫날! 종편의 모습과 지상파의 반응은? 짬스 사회비평

짬내서 시원하게 비평한다!

짬스의 사회비평-

12월 1일 종편이 성황리에 개국했습니다.
종편은 종합편성채널로 드라마,교양,보도,오락,스포츠 구분할 것 없이 모든 장르를 편성할 수 있는 채널입니다.
쉽게말하면 케이블 채널에서 지상파 역할을 한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케이블은 한가지 분야를 전문적으로 하는채널인데, 종편이 등장함으로서
케이블과 지상파의 벽이 허물어졌다고 할 수 있죠.

2011년 12월 1일 우리나라에 드디어 4개의 종편이 등장했습니다.
조선, 중앙, 동아일보등 우리나라 메이저급 신문들이 모두 방송계에 진출함으로서
미디어시장은 빅뱅에 빠지게 됐습니다.


첫날 종편은 어땠을까요?

각종 방송사고가 난무했다고 합니다.
개국축하연에서는 진행이 매끄럽지못했으며, 가수들의 축하무대에서도 제대로 카메라를 잡지못하고
음향역시 불안정했으며 아나운서등이 말을 하지않고 가만히 있는등
무언가 손발이 맞지 않은 느낌이었는데요.

TV조선은 개국 첫날부터 송신에 잦은 실수를 보이며 준비가 덜 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렇듯 개국 첫날 방송사고가 많이 난 것은 이미 예견됐던 일입니다.
오랜 기간동안 시험방송등을 하고 완벽한 준비를 끝낸 후, 개국한 것이아닌
12월1일에 맞추기위해 무리하게 준비했던 것이 화근이 되었던 거죠.

사실상 지상파가 4개나 늘어난 것이 다를바 없는 지상파에서는 이번 종편의 개국으로
무한경쟁에 빠지게 됐습니다.
유명 PD와 연예인들이 너나할 것 없이 종편행을 택하면서 지상파의 생존경쟁도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종편이 많은 이들의 관심속에 개국됐음에도
당사자인 지상파는 별 반응이 없었습니다.

지상파 메인뉴스를 살펴보니 KBS와 MBC는 종편의 개국 자체를 뉴스로 보도하지않았습니다.
SBS는 종편 개국을 보도했으나 메인뉴스가 아닌 클로징멘트 바로앞에 보도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 보도내용은 종편을 향한 비난의 내용이었는데요
SBS는 8시뉴스를 통해 "이번 종편출범이 제한된 광고시장을 놓고 무한경쟁이 벌어지게 된데 대해 미디어 산업
전체의 황폐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적지않다
"며 종편 출범을 직접적으로 비난했습니다.

보도에서도 계속해서 종편의 특혜를 집중 부각시켰는데요


아무래도 SBS가 종편에 제일 큰 타격을 받게 될 지상파로 꼽히면서 종편에 비난의 화살을 쏜 것으로 풀이됩니다.

사실 지상파는 거의 무관심에 가까웠는데요 지상파 입장에서는 종편을 계속 비난하는것은
오히려 종편을 홍보해주는것과 다를바없기때문에 아무래도 조심스러워 하는 눈치입니다.

같은 케이블 보도전문채널 YTN은 더욱 노골적으로 비난합니다.
케이블 전문 뉴스채널로 자리잡았지만 언론인 조중동 과 매일경제가 보도의 강점을 내세우며
낮은채널 번호 배정으로 보도부분에서 경쟁이 될 것으로 보여
개국첫날 종편에대한 막대한 비난에 나섰습니다.

종편 개국 첫날! 지상파는 애써 담담하지만
속은 무한경쟁으로 인해 많은 걱정이 앞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말도많고 탈도많은 종편채널
일단 닻은 올랐습니다!
종편이 미디어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주며 제대로 순항할지
아니면 일부 사람들의 우려대로 난파될지는 지켜볼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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